국내 기업 열 곳 수출 상담 101건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는 지난 19~2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해 TV 페스티벌에서 4년 만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6일 전했다. 상해 TV 페스티벌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방송영상 마켓이다. 올해 기업 약 아흔 곳과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콘진원, 상해 TV페스티벌서 4년 만에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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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동관은 상해전람센터 서1관에 마련됐다. MBC, CJ ENM, SBS 콘텐츠허브, SLL, KBS 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그래피직스, 윤앤컴퍼니, 이오콘텐츠, 하이브 등 국내 기업 열 곳이 참여했다. 상해미디어그룹, 화처미디어, 신리미디어, 보나필름, 후난위성 등 중국 주요 방송제작사와 플랫폼사를 만나 수출 상담 101건, 상담액 3305만 달러를 기록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경색된 한중관계에도 K-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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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북경센터는 행사 기간 상해미디어그룹과 비리비리 본사를 찾아 업무협력 미팅도 진행했다. 후난위성 해외판권 책임자들과 업무 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상해미디어그룹과 비리비리가 8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 참가해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단기 인력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적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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