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 역사문화관, 체험형 전시시설로 탈바꿈
27일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이 체험형 전시시설로 탈바꿈한다. 2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27일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김포 장릉의 주인은 조선 인조의 부모인 추존 원종(1580~1619)과 인헌왕후 구씨(1578~1626)다.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는 정통성을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추존하고, 이들의 묘인 '흥경원'을 '장릉'으로 승격시켰다. 김포 장릉이 왕족의 무덤 형태인 '원'과 왕릉의 특징을 모두 갖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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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는 관련 역사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 콘텐츠를 내실화했다. '장릉지(1777)' 등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관원과 군인이 왕릉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등을 설명하고,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통해 조선왕릉의 가치와 왕릉 마흔 기의 정보를 전달한다. 왕릉의 사계를 담은 영상, 장릉 무석인(武石人) 모형 등 체험형 콘텐츠도 대거 마련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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