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CES 혁신상 주인공 찾는다'…KOTRA, 전략 웨비나 개최
올해 지원 규모 확대해 성과 창출 집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8일 'CES 2024 혁신상 수상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 웨비나는 혁신 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받아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OTRA는 3년째 CES 혁신상 수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CES 통합 한국관 참가 기관과 협업해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CES 혁신상은 CES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 혁신 제품 중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주는 상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수상할 경우 의미가 크다. 상 공신력이 높다 보니 제품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웨비나는 CES 혁신상에 관심 있는 기업 약 3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CES 혁신상 개요와 혁신상을 받기 위한 KOTRA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의 노하우와 신청서 작성법 등의 내용도 포함한다.
웨비나 연사로 나서는 CES 2023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버시스'는 "작년 웨비나를 통해 혁신상 중요성을 깨닫고 도전했는데, 올해는 연사로 참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의 경험담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돼 대한민국에서 더 많은 최고혁신상 수상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은 CES 혁신상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제품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올해 CES 2023에서 수여된 최고혁신상은 총 23개로, 전체 혁신상(612개)의 3.8%에 불과했다.
KOTRA는 웨비나 이후 40여개 혁신 기업을 선발해 실제 CES 혁신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 기업은 영문 신청서 작성 관련 일대일 멘토링뿐 아니라 수상 신청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 세계 84개국 129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해외 파트너 연결도 직접 지원한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공신력 있는 어워즈"라며 "혁신상을 디딤돌 삼아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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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에 참가한 한국 기업은 500여 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총 216개 혁신상을 받아 전 국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CES 전체 혁신상의 35.3%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 중 50개사는 KOTRA 지원을 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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