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인근의 대형 광고판에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파리에서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활용해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LG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각국 공항, 국내 주요 거점 등에 엑스포 유치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엑스포 유치 지원 동영상을 띄웠으며, 같은 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전광판에 영상을 상영했다.

LG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제공=LG]

LG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제공=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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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진들의 유치 행보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구광모 ㈜LG 대표는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를 예방해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구 대표는 LG와 폴란드의 경제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부산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세계 각국을 방문해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해에도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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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프라인 매장도 적극 활용 중이다.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곳에서 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는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LG 관계자는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적인 매력, 그리고 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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