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 총리 "G20 회원국, 내년 총선 참관해 달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내년 총선을 참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도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21일(현지시간) 모디 총리가 남서부 고아주에서 열린 G20 관광장관회의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는 오는 9월 수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현재 미국 국빈 방문 중이다.
모디 총리는 영상에서 "관광은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테러리즘은 (사람들을) 분열시키지만, 관광은 뭉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때 G20 회원국 대표단이 인도를 방문해 '민주주의 어머니' 나라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축제'를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인도 방문이 단순 관광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인도에서는 손님을 신과 같이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9년간 연방정부가 관광 생태계 개발에 애를 썼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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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5월 열리는 인도 총선에서는 임기 5년의 연방 하원의원 543명을 선출한다. 2014년 5월 연방 총리에 취임한 모디가 3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인도국민당(BJP) 소속인 모디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서부 구자라트 주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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