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팔라우 대통령 "오염수 안전 이해" 발언에 "감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수랭걸 휩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일본과 팔라우 정상회담에서 휩스 대통령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안전 확보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았다"고 말했다.
휩스 대통령의 말에 기시다 총리는 "이해와 신뢰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체 건강과 해양환경에 영향을 주는 형태로는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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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앞서 휩스 대통령은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과 수산물 가공 공장을 시찰했다. 휩스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일본을 방문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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