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키우는 한-스웨덴 공모전…친환경 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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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주한스웨덴대사관, 이케아코리아는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교류를 늘리고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열고 있다.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된 이 공모전은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양국의 디자인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그리고 즐거운(Sustainable and Enjoyable)'을 주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의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과 스웨덴의 디자인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등 1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심미성·주제연관성·영향력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출품작을 심사했다.

그 결과 사용자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신발매트를 선보인 김예지 디자이너(작품명: 루파스텝(생활용품)), 굴 껍데기를 활용해 친환경 부표를 디자인한 박경호 디자이너(작품명: 굴 부표(안전용품)), 건축 폐기물을 재활용해 기존 건축물이 담고 있는 역사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의자를 설계한 설수빈 디자이너(작품명: 기억의 조각(가구))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총 17인의 입상자가 참석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3인에게는 스웨덴 디자인 견학을 비롯해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로 발돋움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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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스웨덴 간 디자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디자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수상자를 포함해 공모전에 참가한 창의적인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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