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통' 청년 기업 지원 확대된다
2027년까지 130곳 지원, 유통플랫폼 구축
액셀러레이터 보육 및 사업화 자금 1억 원
문화체육관광부는 각종 사업 지원과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구축으로 '오늘 전통'을 만들어가는 청년 기업을 육성한다고 7일 전했다. 2027년까지 청년 기업 130곳을 지원하고, 창업·일자리 지원센터와 '오늘 전통 스토어'를 마련한다. '오늘 전통'은 젊은 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해 전통문화를 진흥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이다.
문체부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히브루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상세한 계획을 설명한다. 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지원 대상 기업은 일흔다섯 곳. 약 3년에 걸쳐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평균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성공 사례로는 파운드코퍼레이션과 연경당, 행복한다람쥐단 등이 손꼽힌다. 파운드코퍼레이션은 전통 선향을 힐링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인센스스틱을 개발했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의 250배다. 연경당은 현대 재료를 활용한 전통 다과로 큰 재미를 봤고, 행복한다람쥐단은 조선시대 문화를 게임으로 즐기는 메타버스 플랫폼(조선메타실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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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도 한복과 한지, 플랫폼 등을 기획·판매하는 기업 열두 곳이 합류해 2025년까지 지원받는다"며 "'오늘 전통' 창업 지원을 기존 3년에서 도약기를 추가한 7년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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