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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한달 살아보기 참여하세요” … 숙박비·체험비 182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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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접수

경주시가 오는 23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에 지원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타지역 거주자에게 경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생활인구·정주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홍보물.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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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은 참가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별로 나눠 최종 11팀을 선발해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1인당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업이나 특작, 임업뿐만 아니라 관광, 예술, 창업 등의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체류 기간은 8월에서 10월 중이면 가능하고 연속으로 21박∼30박을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체류 기간에 개인별 SNS 하루 2건 이상 경험 후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팀별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타 시·군·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메일이나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62명이 참가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으로 살기 좋은 경주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에서만 느껴볼 수 없는 지역의 소중한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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