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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국가직 지역 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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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전남지역 대학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합격자(행정직 3명)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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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최원진(정치언론홍보학과, 4학년 재학), 하윤정(경영학과, 2023년 2월 졸업), 강부민(체육학과, 2023년 2월 졸업)이다.

본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강부민은 “대학에서 지원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프로그램에 일찌감치 지원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함께 스터디할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대학에서 스터디룸을 지원해줘 다른 학생들과 함께 스터디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에서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PSAT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됐고,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대학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세웅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은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는 합격 선배 특강, 개인별 상담, 모의고사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당 시험을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한 학생이 대학의 추천을 받아,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며, 1차 필기시험(PSAT, 헌법), 2차 서류전형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후 임용 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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