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경도 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숲, 기억을 잇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어르신들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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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숲, 기억을 잇다’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어르신의 경도 인지장애 증상을 지연시키기 위해 기획·운영한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의학적 효과 평가’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사람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력, 균형감각, 우울 및 기분 상태를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산림치유원은 인지 저하 및 경도 인지장애에 해당하는 어르신과 어르신의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독거노인센터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숲, 기억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으쌰으쌰 숲속 운동’ ▲인지능력 증진을 위한 ‘나의 어제와 오늘’ ▲보호자의 심리건강을 위한 ‘회복 숲 산책’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균형 테라피’ 등이 있다.


‘숲, 기억을 잇다’는 올해 20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국 유관기관 종사자 및 보호자(가족)가 산림치유원 산림치유 2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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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경도 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과 어르신 가정에 활력을 주고, 기관종사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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