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0년 혁신 앞세워 올레드TV 점유율 60% 1위"
옴디아 조사…출하량 기준 점유율 58.8%
작년 말 업계 첫 출하량 1500만대 돌파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점유율 75% 넘어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가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출시 후 10년간 혁신을 이어오며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
LG전자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조사 결과 1분기 LG전자 올레드 TV 시장 내 점유율이 출하량 기준 58.8%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지켰다고 밝혔다.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점유율은 1분기 출하량 기준 75.3%를 기록했다. 'TV는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세계 첫 4K·120Hz(헤르츠) 영상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해 주변 연결선을 없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LG 올레드 TV는 올레드 업계 최다인 13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2013년 첫 출시 후 작년 말 업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출하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전체 1분기 TV출하량은 548만4200대다. 점유율은 금액 기준 17.1%다. 올레드 TV는 73만8000대다. 매출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웃돌았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TV 수요가 위축됐지만 건전한 수준의 유통재고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했다.
1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약 4652만1800대다. 2009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치다. 옴디아는 "하반기부터 TV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옴디아는 올해 TV 출하량이 작년 대비 소폭 늘어난 2억551만9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TV 시장 대비 올레드 TV 비중은 올해 금액 기준 12%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TV 시장 비중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옴디아는 올해 세계 1500달러(약 198만원)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 올레드 TV 금액 기준 점유율은 4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36.7%보다 9.4%포인트 오를 것으로 봤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출시 후 10년간 성능 및 디자인, 해상도(8K/4K) 품질을 높이고 폼팩터(기기 형태)를 늘려 왔다"며 "40형대에서 90형대에 이르는 업계 최대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췄다"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올해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 출시국을 4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올레드 TV 판매 TV 브랜드는 21곳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올레드 TV가 이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시장 확대 속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