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빵 경쟁 참전…홈플러스, 1분마다 6개씩 '불티'
생크림폭탄단팥빵, 7일 만에 누적 3만개 판매
이춘삼라면, 4개월 500만개 인기…PB 강화
홈플러스는 자체 베이커리 몽블랑제가 만든 '생크림폭탄단팥빵'이 지난 1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7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돌파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분마다 6개씩 팔린 셈이다. 일부 점포에서는 개점 시간부터 빵이 나오는 시간까지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생크림빵은 최근 편의점 등 유통가에서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서 인증하는 사진)' 유행을 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떠올랐다. 홈플러스가 만든 생크림폭탄단팥빵은 전체 중량을 경쟁사 대비 약 2배, 팥 중량을 약 3배 늘린 반면 28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생크림을 사용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높이고, 전체 중량을 크게 늘렸음에도 절반가량을 팥앙금으로 채운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말 홈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이춘삼라면'도 가성비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것이 리얼 춘장 39.6%'라는 의미가 담긴 상품으로 개당 50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호응을 이끌어 출시 후 약 4개월간 약 500만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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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고물가 추세에 대응해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전개, 물가 부담을 낮추고 맛을 극대화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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