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5만마리 우제류 20일까지 '구제역 백신 접종'
경기도가 충북 청주와 증평 한우농장 등에서 구제역이 계속됨에 따라 긴급 백신 추가접종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소ㆍ돼지ㆍ염소 사육농가 8309호에서 사육하는 소ㆍ돼지ㆍ염소 등 우제류 195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와 증평의 한우농장 등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하자 발생농장을 다녀온 차들이 방문한 도내 소 사육 농가 60호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도는 잠복기를 고려해 60곳 소 사육 농가에 대해 14일간 이동제한 조치했다.
아울러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이달 말까지 매일 오후 2~3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축산단체 및 농가에 행사 및 모임 자제 권고 ▲해외 입국 근로자와 해외여행 축산관계자에게 5일 내 농장 출입 금지 ▲도축장에 생체ㆍ해체검사 강화 및 도축장 내ㆍ외부 철저한 소독 등도 당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AD
김종훈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계속돼 추가 조치를 했다"면서 "축산단체, 농가 및 도축장과 관계자들도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