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전시회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열린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전시회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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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올해 유수부 승격 230주년을 맞아 기념 테마전 '수원유수 납시오!'를 이달 19일부터 오는 8월6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은 1413년에 도호부(都護府)가 설치돼 경기도의 중심 고을 역할을 해왔고, 1793년에는 정조대왕이 유수부(留守府)로 승격했다.

유수부는 도성 방어를 위해 중요 군사 거점 도시에 설치한 특별행정기구로 수원을 비롯해 개성, 강화, 광주 등 네곳에만 설치됐다.


이번 전시에는 수원유수의 부임 행렬이 묘사된 화성전도와 채제공(초대 유수) 초상 흑단령포본, 조심태(3대 유수) 초상, 조선시대 관리들의 생애를 그린 평생도 등이 소개된다.

화성전도는 12폭 병풍으로 다양한 의장물을 앞세운 수원유수의 부임 행렬 외에도 군사들의 훈련 장면, 수원유수부의 주요 건물인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둘러싼 성곽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한국건축역사학회의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이달 19일부터 이틀간 수원화성 일대에서 전시회 연계 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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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유수부 승격을 계기로 경기도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크게 발전해 현재에 이르렀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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