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됐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유보통합이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경남교육청을 비롯해 서울·대구·인천·세종·경기·충북·전북·경북교육청을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했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월부터 오는 2024년까지 선도교육청으로 운영하며 교육청에서 2023년 하반기 경남 사업 추진에 필요한 경비 9440만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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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으로 새롭게, 유보상생으로 이롭게’라는 표어 아래 교사 연수·누리과정 컨설팅(지원)을 운영해 교원의 유아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도청과 협업 체계를 유지해 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의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선도교육청 운영의 중점 추진과제인 ▲교원의 유아교육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유아·놀이 중심의 컨설팅 지원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신뢰도 제고 ▲교육과정 중심의 사업 참여 확대로 놀이 중심 사례 공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기반 마련 및 상호 이해 증진 연수 지원 등으로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의 주요 사업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지역의 유아교육 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거점유치원’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 발표’와 ‘수업 나눔 한마당’ 등으로 교실 수업 연구 활동을 공유해 교실 수업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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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상호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라며 “유보통합의 중심인 아이들 모두가 차별 없이 소중한 존재로 자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선도교육청 운영이 유보통합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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