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덕연 호안 대표(42)의 측근인 뷰티업체 대표 임모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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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라 대표의 측근이자 S뷰티 대표이사 임씨를 자본시장법위반, 범죄수익은닉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임씨는 지난해 1월 의료 및 피부사업 목적으로 등록돼있는 S뷰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해당 업체에는 라 대표도 사내이사로 등록돼있다. S뷰티는 2021년 12월 설립됐다.


라 대표 등 주가조작 일당이 골프, 방송, 의료, 미용 등 다양한 업종의 회사를 설립 또는 인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회사들이 수수료 등 돈세탁 창구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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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피의자 신병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전날 검찰은 투자자들로부터 휴대전화와 계좌를 넘겨받아 통정매매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 라 대표를 체포했다. 주가조작 일당에 포함된 라 대표의 최측근 변모씨와 프로골퍼 안모씨도 같은 날 체포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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