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극장가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원작 소설이 밀리의 서재 4월 인기 도서 1위에 올랐다. 해당작품의 시중 서점 종이책 판매량은 20만부에 달했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 일본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장편소설 ‘종이달’은 36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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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한 책도 주목받았다. ‘세이코의 가르침’은 전월보다 1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2위를 지켰다. 소설형식의 자기계발서로, 7년 연속 유럽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세상 끝의 카페’가 8위, 올바른 기본 사용법을 다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15위에 올랐다.


에세이도 독자의 관심을 끌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조금 수상하지만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소설 ‘마리골드 마음 세탁소’와 자신감 없고 불안할 때 결국 해낼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의 문장을 전하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각각 3위, 5위에 올랐다.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불편한 편의점 1, 2’도 각각 16위, 34위를 차지했다. 에세이로는 작사가 김이나 작가가 건네는 따뜻한 이야기와 위로를 풀어낸 ‘내 안의 어린 아이에게’가 2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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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서로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기 위한 프랑스 철학자의 조언을 담은 ‘모든 삶은 흐른다’가 18위,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가 들려주는 공감과 연결의 이야기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이 19위, 28편의 고전 문학 속 주인공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가 27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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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많은 회원들이 4월에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단순한 독서가 아닌, 일상에 존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한 독서를 했다”며 “밀리의 서재는 현재 서비스 중인 14만 권의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 확충을 통해 밀리의 서재 독자만을 위한 맞춤형 책 처방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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