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양국의 포괄적인 암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국립암센터와 미국 국립암연구소 간의 양해각서가 체결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국립암센터와 미국 국립암연구소 간의 양해각서가 체결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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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양국 정상의 공동선언문을 통한 양국의 암 연구, 첨단 암 치료 분야 협력 가속화 합의를 바탕으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맞아 맺어졌다.

국립암센터와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2011년 암 유전체 분야에서의 포괄적인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9년 정밀 의료 추진에 따라 암 단백유전체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은 기존에는 암 단백유전체 분야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 협력을 암 예방, 조기진단, 치료, 암 생존자 관리 등 암 전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연구 협력으로 확대·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세포치료 기술 개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강화와 더불어 양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공동 학술대회 개최, 공동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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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암 단백유전체 연구를 넘어 암 예방부터 암 생존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암에 대한 전주기적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연구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 암 진단 및 치료법 등에 대한 암 연구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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