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인왕 이예원 "제주서 생애 첫 우승"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타 차 환호
박지영과 전예성 공동 2위, 루키 김민별 6위
리슈잉 13위, 박민지 26위, 그랜트 36위
지난해 신인왕 이예원의 생애 첫 우승이다.
이예원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파72·6395야드)에서 끝난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까먹었지만 3타 차 우승(6언더파 282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해 33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받았다.
이예원은 6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적어냈다. 4번 홀 (파5) 버디를 7번 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10,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4번 홀(파3)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이후 나머지 4개 홀을 파로 막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이예원이 바로 지난해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유망주다. 작년 29차례 대회에서 무려 26번이나 본선에 진출했고, 13차례 ‘톱 10’에 입상했다. 상금랭킹은 3위(8억4978만원)다. 이예원은 준우승과 3위를 각각 3차례씩 기록하며 속을 태우다가 이번에 첫 우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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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박지영과 전예성이 공동 2위(3언더파 285타)로 선전했다. 이소영과 안선주 공동 4위(1언더파 287타), 박현경과 루키 김민별은 공동 6위(1오버파 289타)다.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과 ‘외국인 선수 1호’ 리슈잉(중국) 공동 13위(6오버파 294타), ‘국내 넘버 1’ 박민지 공동 26위(10오버파 298타), 유럽의 강자 린 마리아 그랜트(스웨덴)는 공동 36위(12오버파 300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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