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유니온머티리얼 은 전 거래일 대비 11.22% 오른 3320원에 거래 중이다. 모회사인 유니온 도 전거래일대비 18.36% 상승한 7930원을 가리키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날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와 풍력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망을 통제하기 위해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희토류자석은 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항공기와 로봇, 휴대전화, 에어컨, 무기 등에 사용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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