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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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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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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관내에 위치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도시 북구를 구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세계로 잇는다는 취지다.


자체 사업으로는 광주시 주요 교통거점을 잇는 이동 관광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버스’와 각종 문화예술공연, 테마별 버스킹, 봄꽃화분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내 28개 동이 참여하는 자체행사 추진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북구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축제기간 열어 비엔날레 전시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자활사업단이 참여하는 ‘소소마켓’도 연계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엔날레입장권 소지자는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관람비 50%가 할인되며, 소소마켓 자활생산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 시 10~25%가 할인된다. 아울러 비엔날레 인근 106개 지정음식점에서 요금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 관련 음식점 및 사회적경제 기업정보 등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비엔날레 재단 QR코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북구는 쾌적한 비엔날레 관람환경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불법광고물·노점상 정비, 교통 및 청소대책, 공중화장실 방역 등의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를 문화예술 도시로써 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큰 행사이며 우리 북구민에게는 품격있는 문화북구 긍지의 표상”이라며,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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