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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김시우 "2언더파 공동 15위"…로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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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 일몰 중단
쿠처와 해링턴 공동 2위, 김성현 공동 49위

안병훈의 순조로운 출발이다.


안병훈이 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샌안토니오(미국)=AFP·연합뉴스]

안병훈이 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샌안토니오(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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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ㆍ7438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작성해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저스틴 로어(미국)는 9개 홀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안개에 이은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0, 14번 홀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7, 3번 홀 보기에 벌어 놓은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그러나 라운드 막판 8~9번 홀 연속 버디의 뒷심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대 378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그린 적중률 83.33%가 돋보였다. 선두와는 3타 차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16개 대회에 등판해 4차례 ‘톱 25’에 진입했다. 지난해 9월 개막전인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로어가 9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쓸어 담았다. 아직 우승이 없고, 세계랭킹은 224위인 선수다. 맷 쿠처(미국)와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이 공동 2위(4언더파 6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소니오픈 우승자 김시우가 9개 홀에서 2타를 줄여 공동 15위 그룹에 합류했다. 루키 김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꿨다. 공동 49위(이븐파 7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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