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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8개 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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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8개 지구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와 측량에 착수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고창읍 월곡1지구, 수월지구, 월산산정지구, 고수면 황산지구, 공음면 하평지구, 상하면 동촌지구, 신림면 입전지구, 서월지구 등 모두 8개 지구가 해당된다.

고창군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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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3이상 주민동의를 받아 지난달 전라북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사업지구가 전부 승인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으로 불부합지 해소에 노력해 왔다.


특히 토지의 가치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2개 지구 5251필지를 추진해 토지소유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기영 고창군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부합하는 새로운 지적경계 설정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과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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