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심 ‘신호체계’ 전면 개편…“교통흐름 개선”
세종시가 도심 신호체계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도심 내 주요 도로구간의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하는 연구용역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 해소를 위한 교통혁신 방안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맡아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행했다.
한누리대로, 절재로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신호 연계·연동 방안을 시험적으로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연구용역의 핵심이다.
이 결과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하면 지체시간은 34%, 차량 정지율은 51.7% 각각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토대로 올해 신호체계 최적화 연구용역을 추가로 실시해 시간대별 신호주기 및 교차로별 신호 연동을 확대 적용할 경우 도심 전체 차량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시간대별 신호주기와 교차로별 신호 연동을 도심 내 전체 교차로로 확대·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주요 교차로의 돌발적 차량정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신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의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세부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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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차량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검토하고 사소한 불편사항도 꼼꼼히 챙겨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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