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입주 모집은 성별 제한이 없어졌다. 또 창업 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형태는 밀착지원이 필요한 2년 미만의 초기기업은 상주형으로,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다변화했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받고,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이다.
접수는 이달 29일에서 다음 달 5일까지다.
입주 희망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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