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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와 매킬로이 "추가 홀 승부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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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4강전
번스와 영 ‘이변 연출’ 결승행 환호

‘빅 매치’ 성사가 불발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코티 셰플러가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4강전 17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오스틴(미국)=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가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4강전 17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오스틴(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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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는 2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4강전에서 세계랭킹 15위 샘 번스(미국)에게 1홀 차로 졌다.

셰플러는 1홀 차로 끌려가다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21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번스에게 매치를 내줬다. 셰플러는 대회 2연패로 시즌 3승째이자 통산 7승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매킬로이도 세계랭킹 17위 캐머런 영(미국)에게 1홀 차로 무릎을 꿇었다. 매킬로이는 1홀 차로 앞서가다 18번 홀을 내주며 연장 승부를 허용했고, 19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은 영에게 결승행 티켓을 내줬다. 매킬로이는 이번 시즌 1승, 통산 23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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