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FunFun 골프]"띄우기보다 굴리기"
그린 주변 어프로치 요령 스코어 줄이는 노하우
띄우는 샷 실수 발생…굴려서 성적 관리 필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골프장의 잔디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데요. 벌써 필드를 누빌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아직 골프장은 100% 컨디션이 아닙니다. 특히 그린 주변은 잔디가 짧거나 맨땅인 경우가 있는데, 어프로치를 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에만 집중을 하는데요. 스코어를 결정하는 것은 그린 주변 플레이입니다. 주말 골퍼들은 정타를 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뒤땅이나 토핑 등의 실수를 하게 됩니다.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띄우기보다 굴리는 어프로치가 좋습니다.
굴리는 어프로치를 할 때는 공과 핀 사이의 거리가 충분해야 합니다. 그린의 경사가 심하지 않아야 효과를 볼 있습니다. 공 위치는 오른발 앞에 두고요. 클럽 페이스는 많이 오픈시키지 않습니다. 스탠스는 좁히고, 클럽은 약간 내려 잡습니다. 손목을 사용하지 말고, 퍼팅하듯이 어프로치를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3월엔 그린 주변 잔디가 덜 자란 상태입니다. 웨지를 잡고 띄우는 어프로치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린 주변에선 다양한 클럽으로 굴리는 어프로치를 할 수가 있는데요. 프로 대회를 보면 우드나 롱 아이언 등을 이용한 샷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그린 밖에서 퍼터를 잡고 굴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연습 그린에서 충분히 훈련한 뒤 시도를 해야 합니다.
공과 핀 사이의 거리가 가까울 때는 굴리기보다는 띄우는 샷을 해야 하는데요. 공 위치는 가운데보다 약간 왼쪽으로 놓습니다. 클럽 페이스는 오픈을 시키고요. 클럽 헤드는 낮고 길게 빼줍니다. 손목을 과도하게 쓰지 말고, 콘택트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스탠스를 넓게 서야 안정된 스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드라이브 샷도 1타, 그린 주변 어프로치도 1타’라는 말을 잊지 마세요. 스코어가 몰라보게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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