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도, 우수 수산물 판로·홍보 확대 온 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GF리테일·카카오와 MOU

전남도가 우수 수산물 판로와 홍보 확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도는 BGF리테일, 카카오와 ‘전남산 수산물의 새로운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 우수 수산물 판로·홍보 확대 온 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날 ‘전라남도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김정민 카카오 이사와 1만여 서울시민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선 올해 편의점 김밥용 김 약 120억 원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 또 편의점 간편식 재료 사용과 신메뉴 개발에 전남 수산물을 활용하는 등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카카오는 5000만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연동해 공동주문·판매 방식으로 운영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한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홍보(전남 어가 돕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메이커스’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받고 어업인에게 제값을 받으면서도 재고가 없게 수산물을 판매하도록 돕는 일석삼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안정적 판로망을 확보해 더 많은 소비자가 맛보고 더 많은 생산자를 돕는 선순환 효과까지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며 “전국의 소비자가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 식품을 구입하도록 유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