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16일 쿠팡과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화물배송 운전자 안전관리 강화, 교통안전 교육 및 컨설팅, 자동차 검사를 활용한 화물차 안전관리, 배송 운전자 화물운송 종사 자격 취득 등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유인종 쿠팡 부사장이 배송운전자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유인종 쿠팡 부사장이 배송운전자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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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앞서 공단과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8개 검사장과 물류거점 지역에 이동검사장을 운영해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과 화물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해당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쿠팡 배송 차량에 모바일 운행기록계를 설치하고 운행정보와 운전자 운행 습관 등의 분석 자료를 공유한다.


교통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적재량 1톤 이하의 소형 화물자동차는 운행기록계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쿠팡은 시범적으로 일부 배송 차량에 장치를 설치한다.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 안전관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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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물업종 안전관리는 물론 전문 물류 인력 양성이 이뤄져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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