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짙은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농무기를 맞아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귀포해경]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서귀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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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발령한다.


해상의 안개는 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데, 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저시정을 동반한다.

농무기 기간 중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저시정은 최근 3년 평균 6회 설정됐으며 올해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옥외 전광판,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연안에서 활동 시에는 안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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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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