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사과 예방약 때맞춰 뿌려야

꽃 피기 전에 꼭!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와 사과 등 과수재배 농가에 대해 예방약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현재 울산의 배·사과 농가에는 총 3종(크러쉬, 비온, 아그리마이신)의 화상병 방제약제가 공급되고 있다.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시 예방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또 개화 전에는 구리 성분이 든 동제 농약 ‘크러쉬’, 개화기에는 저항성유도제인 ‘비온’과 항생제인 ‘아그리마이신’를 차례대로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정확한 살포 시기는 약제와 함께 제공되는 개화 전 방제약제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크러쉬는 반드시 단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약제를 살포해야 할 경우 약 7일의 간격을 지키는 등 약제별 적용시기와 주의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 방제’ 실시 후, 꽃이 피는 시기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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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살포가 꼭 필요하다”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과수 화상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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