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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홍보·청소...동작구, 스마트 가로 휴지통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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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홍보·청소...동작구, 스마트 가로 휴지통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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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구정 홍보 한 번에!

광고판과 휴지통을 접목…도시미관 개선과 구 홍보 효과 톡톡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하철역 출구와 버스승강장 주변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 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판과 휴지통을 접목한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도시미관 개선뿐 아니라 광고 영상을 표출해 동작구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늘어나는 쓰레기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면서 구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홍보하는 기능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가로 휴지통은 높이 160㎝ 폭 65㎝ 회색 박스 모양으로 이수역, 사당역, 장승배기역 지하철역 출구와 숭실대역 인근 버스 승강장 등 10곳에 설치됐다.

아울러 구는 봄을 맞아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등 가로변 시설물 세척·보수와 동별 대청소를 동시에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상권 홍보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가로 휴지통을 시범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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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 13일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분리배출 체험장, 전시·교육공간, 주민쉼터 등 교육 및 편의시설 대폭 강화

일상생활에 유용한 분리배출 전시·교육·체험 등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 제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만 있는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새 단장을 마치고 13일 다시 문을 열었다.


'새롬'은 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 관점에서 쓰레기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2021년 10월 광희동에 개관했다. 마침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매립지의 직매립(종량제 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금지와 맞물려 재활용과 자원순환 교육이 꼭 필요한 시기였다.


개관 후 1년간 '새롬'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산실로 자리 잡았다. 자원순환 주민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주민 참여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다만 노후화한 시설과 부족한 편의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아쉬움이 있어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새롬'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출입구는 화물을 운반할 때 쓰는 운반대를 재활용해 덮지붕을 세워 자원순환 실천을 강조, 야외 휴식 공간을 조성해 개방감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분리배출 체험장을 조성,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품별 분리배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모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에 활용이 거의 없었던 옥상은 편안하게 쉬거나 간단한 모임과 행사를 열 수 있도록 개폐형 차양막을 설치했다. 화장실도 전부 수리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롬'은 자원순환 전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두산 유통B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산유통은 2층 전시 공간을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교육으로 채울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좋은 버림’이 ‘좋은 쓰임’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연구소 '새롬'을 내실있게 재구성했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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