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 52주기 추모식
유한양행 유한양행 close 증권정보 000100 KOSPI 현재가 83,4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3.02% 거래량 288,845 전일가 86,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 출시 마일스톤 3000만달러 수령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백일장·사생대회' 16일 개최 유한양행 공식몰 '버들장터', 오픈 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은 10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 기념홀에서 유일한 박사 제5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과 조욱제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뜻을 기렸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 박사님의 일생은 그 모든 것이 신의와 성실에 기초한 진취적인 기업가요, 선구적인 교육가요, 헌신적인 사회운동가, 애국애족의 독립운동가이셨음을 되새기게 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유한재단은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보다 큰 배려와 관심을 기울여 나가며, 유한학원도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열고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1971년 3월11일 작고할 때까지 기업의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공익법인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사회환원 정신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36년 개인기업이던 유한양행을 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종업원지주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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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인 고(故) 유재라 여사 역시 1991년 세상을 떠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주식 등 200억원대의 재산 모두를 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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