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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외대와 어학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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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과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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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와 지역 내 교육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학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어학 멘토링’ 업무협약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어학 멘토링 사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학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용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대문구 어학 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들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유수한 인재들을 멘토?멘티로 연결, 교육 취학 계층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어학교육의 기회를 제공, 학습격차를 줄이고 학업성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및 재학생 참여 독려 ▲엄선된 멘토단 구성 및 관리 ▲교육복지가 필요한 멘티 적극 발굴 ▲멘토링 사업에 필요한 실비 지원 등이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어학 키다리 서포터즈’ 멘토단을 새롭게 창단, 영어 회화 역량이 뛰어난 재학생들이 어학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배움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2012년부터 이어온 멘토링 사업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어학?학사?학교연계 3개 분야 총 멘토 140명, 멘티 280명을 모집해 4월부터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외대와 어학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원본보기 아이콘

강동구, 삼성엔지니어링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정 체결

삼성엔지니어링 보유 500㎡ 규모 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직원 · 지역내 건설업 종사자 등에게 현장중심 안전교육 제공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9일 삼성엔지니어링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민 및 직원 그리고 관내 건설업 종사자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이번 협정의 내용은 ▲산업현장 안전역량 제고 및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동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 ▲참여 대상자 모집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이다.


2019년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 구역(Zone)으로 구성하여 23종의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위주의 체험관이다.


이에 구는 500㎡ 규모의 안전체험관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안전교육 업무 협정을 체결, 구 종사자 외 지역 내 건설업 관계자 및 구민들에게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제공,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려고 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특화된 안전관리 노하우와 우리구 역량을 접목시켜 중대재해 제로(Zero)의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서와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지난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서와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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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행안부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대국민 평가와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호평..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올라

정부가 '지자체 혁신평가' 지표의 하나였던 '적극행정'을 최초로 단독 평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정부가 그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의 하나였던 ‘적극행정’을 최초로 단독 평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계획 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체감도, 홍보 노력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심사했으며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서대문구는 대국민 평가와 공무원 인식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에 오르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정부로부터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구 행정이 구민이 원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하나의 징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적극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근 정부로부터 잇달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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