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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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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대표 이재향)과 로뎀일자리센터(대표 강용구) 2개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남원시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과 로뎀일자리센터 2개팀이 선정됐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과 로뎀일자리센터 2개팀이 선정됐다.[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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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사회적 공익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 활동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640팀, 전라북도 32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된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은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O-플라스틱, 자원순환 대안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교육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이다.


‘로뎀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전문 청소인력 양성 및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창업팀이다.


육성사업 선정 창업팀에게는 사회적경제와 비즈니스모델의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1:1 담임 멘토링 등 성장지원 및 자원 연계,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 창업팀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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