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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산, 관광환경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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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10시 부산역서, ‘관광환경 점검단’ 발대식

박형준 시장, ‘부산세계박람회 현장실사’ 적극대응

부산시는 6일 부산역 광장에서 ‘글로벌 부산, 관광환경 점검단’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광환경 집중점검 위크’를 운영한다.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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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과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추진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진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한 층 더 도약하고, 국내·외 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 입장이 돼 더욱 세심한 눈길로 부산의 관광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협회·문화관광해설사·관광통역안내사·관광학과 학생 등 긴 침체기 동안 부산의 관광산업을 지켜온 각 기관과 단체를 대표하는 120여명이 주요 관광지와 엑스포 실사 예정지, 교통 관문지를 대상으로 관광환경을 점검한다.

점검단은 ▲외국어 서비스, 연계 교통 정보 제공 여부, 현장 관광객 불편 사항 파악 등 ‘서비스’ 분야와 ▲관광시설의 안전과 청결도, 외국어 해설 안내판 설치 여부, 안내소·편의시설 설치 현황과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등 시설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6일 합동점검 시에는 점검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 재개 기념과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점검단은 11개 팀으로 나눠 부산역·광안리·부전역·UN기념공원·용두산공원 등 11개소 점검을 시행하고, 관광환경 집중점검 위크(3.7.∼3.10.) 기간에는 을숙도생태공원, 영화의전당, 김해공항, 종합버스터미널 등 주요 관광지와 교통 관문 11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긴 침체기를 이겨낸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해 일어나고 있다”라며 “가덕신공항 건설, 2030월드엑스포 부산 개최, 북항 재개발 등을 통해 내외국인 누구라도 와서 놀기 좋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점검단은 점검 위크 종료 후에도 오는 10월까지 상시로 점검을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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