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뿌리기업은 1176개로 지역 전체 제조기업 1만1049개의 10.6%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뿌리산업 연계기업을 포함하면 23.7%로 비중이 늘어난다. 대전에서 그만큼 뿌리산업의 중요도가 높다는 얘기다.

이에 시는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실정에 맞춘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우선 기술개발·공정혁신, 시장 창출, 혁신역량 강화, 창업 성장 지원 등 4개 분야에 12개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대전환(DX) 패러다임에 걸맞은 첨단 뿌리산업을 육성한다.

지원 대상도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열처리·표면처리 등 기존의 기반공정 산업 중심에서 사출·프레스·정밀가공·적층 제조·산업용 필름 및 지류 공정·로봇?센서·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설계 등 차세대 공정산업으로 확대한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기반공정 산업과 차세대 공정산업 등 뿌리산업 분야 기업의 ▲뿌리기술 개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기술 닥터·뿌리기업 특화 기술지원 ▲창업기업 성장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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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뿌리산업은 산업 전체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시는 뿌리산업의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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