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봄맞이 웨딩페어…“역대 최대 혜택”

최대 10% 상품권 리워드 혜택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예비 부부 고객들이 혼수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예비 신혼 부부 고객에게 역대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딩 멤버십 더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명품·패션 등 120여개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품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삼성·LG 매장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명품·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300만원, 패션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웨딩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판교점에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혼수 박람회'를 선보이고,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의 무료 혼수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더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첫 만남에 대한 사연을 접수 후 네 쌍의 커플을 선정해 헤어·메이크업을 비롯해 커플 스냅샷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미뤄졌던 결혼 수요가 최근 다시 증가해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웨딩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웨딩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