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동해안, '대설 특보 발효'…시간당 1~3㎝ 눈
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해안가 출입 자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감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15일 오후 8시 현재 강원 남부 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일부 지역 3cm 내외)의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주문진(강릉) 23.9㎝, 원덕(삼척) 20.3㎝, 동해 18.5㎝, 미시령(고성) 8.5㎝, 속초 4.3㎝의 눈이 내렸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터널 입구와 출구의 기상 상황이 급격히 달라질 수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과 파고가 높아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너울이 해안가로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에 파도가 덮칠 수 있어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고 소형 선박 간 충돌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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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영하 6도~영하 2도, 산지 영하 10도~영하 8도, 영동 영하 5도~2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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