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모든 초교로 확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전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는 ‘2023 울산 교육계획의 역점 추진과제’로 학생들이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역량을 제 시기에 제대로 배워 기본을 다지게 하는 사업이다. 초 1∼2학년은 초기 문해력, 3∼4학년은 관계·감성, 5∼6학년은 창의성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38학급에서 초등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운영했고 사업이 학생들이 초기 문해력 향상 등 해당 학년에서 꼭 배워야 할 중점역량을 길러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와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1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3 울산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비대면 회의로도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 대상을 전 초등교원으로 확대했다. 배움성장 집중학년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강의도 진행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22일 개정됐으며 초등학교에서 운영해야 할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학교 교육과정 기준을 제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과서는 단계별로 적용된다. 초 1∼2학년은 2024학년도, 초 3∼4학년은 2025학년도, 초 5∼6학년은 2026학년에 적용된다.
초 1∼2학년은 저학년 한글 해득 지원·안전교육 개선·신체활동 강화, 초 3∼6학년은 학교 여건과 학생의 필요에 맞춘 선택과목 또는 활동 신설·운영이 가능하다.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고 2학년으로 진급하는 2024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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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총론과 교과 교육과정 이해 연수,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교원 연구 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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