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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부터 '스포츠클럽'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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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스포츠클럽 확대·각종 인센티브 지급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체계적인 운동을 돕고 스포츠클럽 중심의 체육문화 형성으로 생활체육인 교류를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 스포츠클럽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진 자료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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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스포츠 클럽 법'을 제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지정스포츠클럽'을 지난해 69개에서 120개로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스포츠클럽'이란 자치단체의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국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다. 지난해 도 내에서는 3개의 스포츠클럽이 지정받았다.


도는 상반기에 도 내 스포츠클럽 현황을 조사한 뒤, 스포츠클럽의 시·군 등록을 통해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클럽 법'에 따른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 시·군과 협조해 법규 정비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외국의 경우 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핵심 기능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국민 체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


김동준 체육과장은 "강원도는 모든 도민이 쉽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해 시·군을 포함한 도 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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