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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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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 후 첫 대면 대회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소방청은 최근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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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응급처치 영상공모전으로 대체하여 추진해 왔지만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대면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분야는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하고, 각 시?도 예선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38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0명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참가자 가운데 2명은 평가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제상황과 같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이 이를 평가한다.

각 시·도 본부 일정에 따라 오는 3~4월 중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본 경연대회는 6월에 진행된다.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학생?청소년부 대상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1개팀), 금상은 소방청장상(3개팀)과 질병관리청장상(2개팀), 은상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5개팀)과 대한적십자사회장상(5개팀)을 비롯하여 총 18개팀에 수여된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선진국 수준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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