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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마이스 시장에 총 3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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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점을 위해 7개 분야 지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는 올해를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서울에서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증가하는 마이스 행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7개 분야에 총 39억 원을 지원한다. 7개 분야는 ▲국제회의 지원 성장단계별 전시회 선정·지원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지원 서울 마이스 세이프존 지원 3D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무상 지원 타 시도 연계 마이스 지원 유니크 베뉴 지원이다.

서울시, 올해 마이스 시장에 총 3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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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실천에도 앞장선다. 모든 마이스 지원 선정 및 심사기준에 ‘지속가능한 마이스’ 조항을 신설하고, 시범행사를 지정하여 탄소저감률, 사회공헌도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마이스 실천은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도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세계 2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였다”라며 “향후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세계 마이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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