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사전예약 2일 만에 ‘완판’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 3종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물량을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대비 150% 가량 확대했다. 올해 처음으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했는데 2일만에 준비 상품이 모두 완판됐다.
이마트는 해외 유명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대중성 높은 초콜릿까지 폭넓은 상품을 선보인다. 핀란드 국민 초콜릿이라 불리는 칼파제르 밀크, 칼파제르 게이샤 헤이즐넛, 칼파제르 셀렉션 3종 상품을 1개당 5980원에 판매하며 추가로 2+1 프로모션까지 진행한다. 1+1 대표상품으로는 바삭하고 달달한 밀크 초코볼 허쉬후퍼스와 한입 크기 사이즈며 캐러멜이 함유되어 있어 달콤함과 쫀득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밀크덧, 킷캣 오리지널 등이 있다.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즈들과 협업한 기획 상품 6종도 단독 판매한다.
앱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콜릿 상품 대상 1만원 이상 구매시 10%, 2만원 이상 구매시 20%, 3만원 이상 구매시 30% 할인 쿠폰을 각 1장씩 총 3장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 상황에 맞춰 각각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밸런타인데이로 개별 상품 프로모션과 동시에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지급하여 가격 혜택을 높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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