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철원 일대
국도·지방도에 군 병력과 장비·차량 이동 계획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육군 73·75보병사단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 남양주·구리·양주·동두천·포천·연천과 강원 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훈련 기간에는 3·43·46·47번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이에 군 당국은 주요 지점에 안전 통제관을 운용해 교통혼잡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병들이 실전적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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