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가 15년 연속 학부와 대학원의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의대는 지난 26일 총학생회장 학생대표, 교수·직원 대표, 동문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학년도 학부와 대학원의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
동의대는 2009학년도부터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따라 등록금을 동결하기 시작했으며 2012학년도에는 오히려 6.2% 인하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물가 인상 등으로 대학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등으로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의 수준 향상에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