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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울산 청년정책 다룬다… 900억원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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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2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행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 위촉대상 위원회 선정 등 2개 사업 안건을 심의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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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계획은 ‘청년 울산, 열정과 도전이 넘치는 도시’를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899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0개 사업(120억원) ▲주거는 태화동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1개 사업(323억원) ▲교육은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360억원) ▲복지·문화는 울산글로벌게임센터 운영 등 18개 사업(90억원) ▲참여·권리는 청년거점공간운영 등 13개 사업(6억원) 등이다.

또 청년 위촉대상 위원회 선정은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원회 중 국무조정실의 지정 원칙을 적용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총 28개 위원회를 선정한다.


선정된 28개 위원회는 앞으로 신규 위원 위촉 시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위원으로 위촉해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


2023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울산시 청년정책플랫폼 유 페이지(U-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울산시장 및 청년정책 유관 실·국장 6명의 당연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2명 △청년위원 11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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