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차에 주사기 17개'…마약 투약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법원서 구속영장 기각…불구속 수사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2시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자택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주거지와 차량에서 주사기 17개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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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마약 구매 경로 등 향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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