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시내점과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해외 면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시드니시내점은 총 3개 층의 전체 면적 약 3000㎡(907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주얼리 등의 카테고리에서 1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롯데면세점의 오세아니아 지역 첫 신규 매장으로, 롯데면세점은 시드니시내점을 통해 향후 10년간 1조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낭시내점은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네번째이자 최대 규모 매장이다. 미케 해변 인근 VV Mall 2층에 위치하며, 글로벌 리조트와 호텔, 카지노 등 관광상업시설이 밀집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베트남 면세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